특별편1. 세균성 성병 마무리(진단과 치료방법)

안녕하세요, 작성자 'Routinee' 입니다. 드디어 세균성 성병에 대한 마지막 포스팅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몰랐던 내용들을 알아가며 정리하니 뿌듯하지만, 글이 길어져서 너무 죄송스럽습니다.ㅠㅠ 지속적으로 작성하다보면 조금씩 나아질 것이라 믿기때문에! 계속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포스팅 시작해보겠습니다~

세균성 성병의 진단 방법 :

1. 임질(Neisseria Gonorrhoeae)

• 임질은 주로 성행위를 통해 전염되는 성병으로, 주로 비뇨생식기, 구강, 항문, 눈 등의 점막에 감염되는 Neisseria Gonorrhoeae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합니다.
• 임질의 진단은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지며,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세균 문화와 고자균 유전자를 감지하는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방식입니다.
• 세균 문화: 이 방법은 직접 세균을 배양하여 임질균이 감염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임질균의 항생제 내성을 확인하는 데에도 사용되므로 매우 중요합니다.
• PCR(중합효소연쇄반응): 이 방법은 임질균의 DNA를 찾아내는 방식입니다. 이 방법은 빠르고 정확하지만, 항생제 내성을 확인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항원 감지 테스트: 이 방법은 임질균의 특정 항원을 감지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법은 빠르게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다른 방법에 비해 덜 정확할 수 있습니다.
• Gram Stain (그람 염색): 이 방법은 세균을 특정 염색액으로 염색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방식입니다. 임질균은 그람음성균으로 분류되어 그람 염색에서 핑크색으로 나타납니다.
• 임질 진단을 위한 검사는 보통 직접적인 체액 샘플(소변, 항문, 구강, 질 등)을 이용합니다. 의심되는 증상이나 위험 요소가 있는 경우, 병원에서는 이러한 검사를 권장할 수 있습니다.

2. 클라미디아(Chlamydia Trachomatis)

• 클라미디아는 성병 중 하나로, 성행위를 통해 전염되며, 여성의 경우 불임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 이 질병은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초기에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않기 때문에 감염이 발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성병 검사가 중요합니다.
• 클라미디아는 주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진단됩니다:
• NAAT (핵산증폭검사): NAAT는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의 DNA나 RNA를 탐지하는 검사로, 현재 가장 정확하고 민감한 검사 방법입니다. 이 검사는 소변 샘플 또는 성기, 항문, 구강 등에서 얻은 분비물 샘플을 사용합니다.
• 세균 문화: 이 방법은 세균을 직접 배양하여 클라미디아 감염을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시간이 좀 더 걸리지만, 클라미디아의 항생제 내성을 확인하는 데 있어 유용합니다.
• 항원 검사: 이 방법은 클라미디아의 특정 항원을 감지하는 검사입니다. 이 방법은 빠르게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다른 방법에 비해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 세포 염색 검사: 이 방법은 세포를 염색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다른 방법에 비해 정확도가 떨어지지만, 병원에서 빠르게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클라미디아 검사는 주로 성병 검사의 일부로 진행되며, 성병의 위험이 있는 사람들, 새로운 성 파트너가 있는 사람들, 여러 성 파트너가 있는 사람들, 그리고 임신을 계획하거나 임신 초기에 있는 여성들에게 권장됩니다.

3,4. 시피리스(Treponema Pallidum)와 매독(Syphilis)

• 시피리스는 성병 중 하나로, Treponema pallidum이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합니다.
• 이 질병은 성행위를 통해 전파되며, 초기 단계에서는 증상이 없거나 뚜렷하지 않아 감지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성병 검사가 중요합니다.
• 시피리스 진단에는 주로 두 가지 종류의 혈액 검사가 사용됩니다:
• 비트레포네마 특이 항체 검사와 비특이 항체 검사입니다.
• 비트레포네마 특이 항체 검사 (TP-PA, FTA-ABS): 이 검사는 시피리스 세균에 대한 특이적인 항체를 찾아내는 방법입니다. 이 검사는 정확도가 높지만, 시피리스 감염 후에도 오랫동안 양성 반응을 보일 수 있으므로, 감염이 최근에 발생했는지, 아니면 과거에 발생했는지를 구분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 비특이 항체 검사 (VDRL, RPR): 이 검사는 시피리스 감염에 대한 일반적인 반응을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이것은 초기 감염을 찾아내는 데 유용하며, 치료 후 감염이 재발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데도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의사들은 두 가지 종류의 검사를 모두 사용하여 시피리스를 진단합니다. 이는 한 가지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예를 들어, 비특이 항체 검사는 다른 상태에서도 양성 반응을 보일 수 있으며, 비트레포네마 특이 항체 검사는 치료 후에도 오랫동안 양성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 또한, 시피리스 세균을 직접적으로 검출하는 방법은 제한적입니다.
• 초기 시피리스 감염시에 나타나는 궤양이나 발진 부위의 조직을 현미경으로 살펴보아 세균을 찾아내는 방법이 있지만, 이 방법은 모든 사람에게 적용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5. 임질라(Chancroid)

• 임질라는 Haemophilus ducreyi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성병 중 하나입니다.
• 이 질병은 성행위를 통해 전파되며, 통증을 동반하는 궤양을 형성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 임질라의 진단은 주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 세균 문화: 이 방법은 세균을 직접 배양하여 임질라 세균이 감염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시간이 좀 더 걸리지만, 임질라 세균의 항생제 내성을 확인하는 데 있어 유용합니다. 하지만, Haemophilus ducreyi는 배양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PCR(중합효소연쇄반응): 이 방법은 임질라 세균의 DNA를 찾아내는 방식입니다. 이 방법은 빠르고 정확하지만, 모든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 임상 진단: 임질라는 특징적인 증상과 병력을 통해 진단될 수 있습니다. 통증을 동반하는 성기의 궤양과 함께 잡아당기면 아픈 임파선이 있는 경우, 임질라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 임질라 진단을 위한 검사는 보통 직접적인 체액 샘플(성기, 항문, 구강의 궤양 부위)을 이용합니다. 의심되는 증상이나 위험 요소가 있는 경우, 병원에서는 이러한 검사를 권장할 수 있습니다.

세균성 성병의 치료방법 :

1. 임질(Neisseria Gonorrhoeae)

• 임질은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는 성병 중 하나입니다.
• 그러나 임질균은 항생제에 대한 저항성을 발전시키는 능력이 있어, 치료에 사용되는 항생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할 수 있습니다.
• 센트릭사실린(Ceftriaxone)과 아지트로마이신(Azithromycin)의 병용 치료: 이 두 가지 항생제는 주로 주사와 구강 투여로 사용됩니다. 이는 임질균이 발전한 항생제 저항성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두 가지 항생제를 함께 사용함으로써 임질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 자가 관리: 항생제 치료 후에도 성병을 재감염할 수 있으므로, 성 파트너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치료 후 1주일 동안은 성관계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재검사: 임질 치료 후, 재감염이나 치료 실패를 확인하기 위해 몇 주 후에 재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항생제 치료는 일반적으로 임질의 증상을 빠르게 개선시키지만, 항생제를 복용한 후에도 성병을 다른 사람에게 전파할 수 있으므로, 치료 기간 동안 성관계를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또한, 임질 치료가 성공적이었더라도 재감염이 매우 흔하므로, 정기적인 성병 검사와 안전한 성행위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클라미디아(Chlamydia Trachomatis)

• 클라미디아는 항생제를 통해 치료할 수 있는 성병 중 하나입니다.
•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클라미디아는 불임, 외임신, 골반염증성 질환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 아지트로마이신(Azithromycin): 일회 복용으로 클라미디아 감염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 항생제는 구강 투여로 사용됩니다.
• 도시사이클린(Doxycycline): 일주일 동안 매일 두 번 복용하여 클라미디아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 항생제는 구강 투여로 사용됩니다. 치료를 받는 동안에는 성관계를 피해야 하며, 모든 약을 다 복용한 후에도 증상이 계속되면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 또한, 성 파트너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시 감염될 수 있습니다.
• 항생제 치료는 일반적으로 클라미디아의 증상을 빠르게 개선시키지만, 항생제를 복용한 후에도 성병을 다른 사람에게 전파할 수 있으므로, 치료 기간 동안 성관계를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또한, 클라미디아 치료가 성공적이었더라도 재감염이 매우 흔하므로, 정기적인 성병 검사와 안전한 성행위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4. 시피리스(Treponema Pallidum)와 매독(Syphilis)

• 자료를 정리하며 알았지만, 시피리스와 매독은 동일한 질병이라고 합니다.ㅠㅠ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계속해서 글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시피리스 또는 매독의 치료는 항생제를 통해 이루어지며, 이 질병을 치료하는 가장 표준적인 방법은 페니실린입니다.
• 페니실린: 페니실린은 가장 효과적인 시피리스 치료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 초기 단계의 시피리스는 보통 하나의 페니실린 주사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 더 늦은 단계의 시피리스는 추가적인 페니실린 주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페니실린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다른 항생제가 처방될 수 있습니다.
• 독시사이클린 또는 아지트로마이신이 이런 대체약물로 종종 사용됩니다.
• 치료 후 관리: 시피리스 치료 후에도 정기적인 성병 검사가 필요합니다. 이는 치료가 효과적이었는지 확인하고 재감염을 감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특히 초기 시피리스는 증상이 없거나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가 중요합니다.
• 그러나 이러한 치료가 성공적이었다 하더라도, 시피리스에 대한 면역력을 키우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다시 감염될 수 있으므로, 안전한 성행위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임질라(Chancroid)

• 임질라는 항생제를 통해 치료할 수 있는 성병 중 하나입니다.
•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임질라는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특히 HIV 감염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아지트로마이신(Azithromycin): 일회 복용으로 임질라 감염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 이 항생제는 구강 투여로 사용됩니다.
• 센트릭사실린(Ceftriaxone): 주사로 투여하여 임질라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 에리트로마이신(Erythromycin): 구강 투여로 일주일 동안 복용하여 임질라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 시프로플록사신(Ciprofloxacin): 구강 투여로 일주일 동안 복용하여 임질라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 임질라 치료 후에도 성병을 재감염할 수 있으므로, 성 파트너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또한, 치료 후 1주일 동안은 성관계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항생제 치료가 성공적이었더라도 재감염이 가능하므로, 정기적인 성병 검사와 안전한 성행위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균성 성병에 대한 정리가 드디어 끝이 났는데요! 생각한 것보다 내용이 많아서 글이 여러개로 나뉘었습니다. 다음 주제부터는 더욱 깨끗하게,맑게,자신있게! 작성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오늘 책상이 생겨서 너무 기쁜 하루가 되었어요. 이사한 집에 책상이 없었다는 슬픈 소식이 있었답니다! 오늘부터는 널찍한 책상에 앉아서 글을 작성할 수 있으니까! 성인병에 대하여 어서어서 바삐 작성하겠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절대로! 감기에 걸리지 않으시도록 옷차림 단디 하시구요! 좋은 일만 다음주에 생기실거에요~ 남은 주말 저녁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