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작성자 'Routinee' 입니다. 방문해 주시는 분들께 감기 조심하시라구 해놓구 저는 피해가지 못해서 독감을 앓고 있습니다.ㅠㅠ 부디 올 겨울 감기를 꼭꼭 조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에 걸려도 무증상, 아픈적이 없는데 이번 감기는 쪼금 힘든 편인 것 같아요. 항상 따뜻하게 입으셔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성병에 대한 글의 마지막으로 기생충성 성병에 대하여 글을 작성해 볼 예정입니다. 이번 편으로 하여 성병을 마무리 짓고 기존에 작성하던 비뇨기 질환에 대하여 정리를 다시금 진행하겠습니다.
1. 진균성 성병의 원인 :
1) 외음부 진드기(Pubic Lice) :
- 외음부 진드기, 또는 흔히 '섬모질'이라고도 불리는 이 조건은 작은 기생충인 체모진드기(Pthirus pubis)에 의해 발생합니다.
- 이 진드기는 사람의 외음부 털, 그리고 때때로 눈썹, 수염, 가슴털, 겨드랑이털 등에 살며, 사람의 피를 빨아 생존합니다.
- 외음부 진드기는 주로 성적 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성인 사이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합니다.
- 그러나, 성적 접촉이 아닌 경우에도 전파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염된 침구, 옷, 수건 등을 공유하거나, 가까운 접촉을 통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2) 병원성 간소세포(Sarcoptes Scabiei) :
- 병원성 간소세포(Sarcoptes scabiei)는 인간에서 기생하여 스카비증(옴)이라는 피부 질환을 일으키는 작은 기생충입니다.
- 이 간소세포는 인간의 피부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알을 낳아 번식합니다.
- 이로 인해 피부가 가려워지고, 발진이 발생합니다.
- 스카비증은 주로 피부와 피부 사이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전파됩니다. 따라서 가까운 사람들 사이, 가족, 동거인, 혹은 성적 파트너 사이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 또한, 오염된 옷이나 침구를 사용하면, 간소세포에 의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2. 진균성 성병의 증상 :
1) 외음부 진드기(Pubic Lice)
- 가려움증:
- 외음부 진드기의 가장 흔한 증상은 심한 가려움입니다. 이런 가려움은 주로 밤에 더욱 심해지며, 이는 진드기가 활동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 불편한 피부 반응:
- 진드기의 물림에 대한 피부 반응으로 인해 피부에 붉은 점이나 파란 반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진드기 또는 알의 발견:
- 진드기는 작고 회색-갈색이며, 알은 흰색으로 외음부 털에 붙어 있습니다. 진드기와 알은 흔히 맨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피부의 소양증:
- 진드기에 물린 부위가 붉어지고, 피부가 갈라질 수 있으며, 때로는 두드러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피부 감염:
- 가려움으로 인해 피부를 긁게 되면, 피부 상처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두창이나 피부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외음부 진드기의 증상은 진드기가 피부에 머무는 동안 계속될 수 있습니다.
2) 병원성 간소세포(Sarcoptes Scabiei)
- 심한 가려움:
- 가려움은 스카비증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 주로 밤에 더욱 심해집니다. 이는 병원성 간소세포가 피부 속으로 들어가면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 피부 발진:
- 간소세포가 피부에 머무는 흔적으로, 작은 붉은 bumps나 물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이 발진은 주로 손, 발, 팔, 몸통, 엉덩이, 남성의 생식기 주변에 나타납니다.
- 스카비증 터널:
- 이것은 간소세포가 피부 속으로 들어가면서 만드는 작은 터널입니다.
- 이는 피부에 회색이나 흰색의 선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 피부 감염:
- 가려움으로 인해 피부를 긁게 되면, 피부 상처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두창이나 피부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진균성 성병의 진단 방법 :
1) 외음부 진드기(Pubic Lice)
- 외음부 진드기, 또는 '섬모질'의 진단은 주로 증상과 신체 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 증상 확인:
- 의료 전문가는 환자가 겪고 있는 증상에 대해 물어보게 됩니다. 이는 특히 가려움, 피부 반응, 피부 소양증 등 외음부 진드기의 일반적인 증상에 대한 질문을 포함합니다.
- 신체 검사:
- 의료 전문가는 환자의 외음부 털, 그리고 때때로 눈썹, 수염, 가슴털, 겨드랑이털 등을 검사하여 진드기나 그 알을 찾습니다. 진드기는 작고 회색-갈색이며, 알은 흰색으로 외음부 털에 붙어 있습니다.
- 현미경 검사:
- 때로는 의료 전문가는 피부 샘플을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검사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진드기나 알을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외음부 진드기의 진단이 확정되면, 의료 전문가는 적절한 치료 방법을 제안할 것입니다. 이는 주로 약물 치료를 포함하며, 치료는 환자의 증상과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또한, 외음부 진드기는 성병이므로, 의료 전문가는 환자에게 다른 성병 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할 수 있습니다. 이는 외음부 진드기가 성적 접촉을 통해 전파되므로, 다른 성병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2) 병원성 간소세포(Sarcoptes Scabiei)
- 병원성 간소세포(Sarcoptes scabiei)에 의한 스카비증(옴)의 진단은 주로 증상, 신체 검사, 그리고 때로는 피부 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 증상 확인:
- 의료 전문가는 환자의 증상에 대해 물어보게 됩니다. 이는 특히 심한 가려움, 발진, 피부 소양증 등 스카비증의 일반적인 증상에 대한 질문을 포함합니다.
- 신체 검사:
- 의료 전문가는 환자의 피부를 검사하여 스카비증 터널, 발진 등의 특징적인 증상을 찾습니다.
- 피부 검사:
- 확실한 진단을 위해 의료 전문가는 때로는 피부 검사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 이는 피부의 작은 부분을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검사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이를 통해 간소세포나 그 알을 찾을 수 있습니다.
4. 진균성 성병의 치료 방법 :
1) 외음부 진드기(Pubic Lice)
- 외음부 진드기, 또는 '섬모질'의 치료는 주로 약물 치료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 약물 치료:
- 외음부 진드기에는 페르메트린(Permethrin), 말라티온(Malathion), 린다인(Lindane) 등의 약물이 사용됩니다. 이들 약물은 일반적으로 크림, 로션, 샴푸 등의 형태로 제공되며, 명시된 시간 동안 피부에 두었다가 씻어내는 방식으로 사용합니다.
- 페르메트린은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며, 말라티온은 페르메트린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 린다인은 다른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나 특별한 경우에만 사용되며, 특히 임산부나 젖먹이는 아기, 2세 이하의 아이에게는 사용되지 않습니다.
- 약물 사용 후 관리:
- 약물을 사용한 후에는 8-12시간이 지난 후에 몸을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약물 사용 후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악화되는 경우에는 의료 전문가에게 상담해야 합니다.
- 접촉자 관리:
- 외음부 진드기는 성적 접촉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성적 접촉을 통해 감염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 역시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옷과 침구류 관리:
- 진드기에 감염된 옷이나 침구류는 뜨거운 물에 세탁하거나, 뜨거운 건조기에서 건조해야 합니다.
- 세탁이나 건조가 불가능한 물건은 밀봉하여 1주일 이상 보관해야 합니다. 이는 진드기가 1주일 이상 호스트 없이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 외음부 진드기의 치료는 대개 효과적이지만, 때로는 치료 후에도 증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의료 전문가와의 지속적인 상담이 중요합니다.
2) 병원성 간소세포(Sarcoptes Scabiei)
- 병원성 간소세포(Sarcoptes scabiei)에 의한 스카비증(옴)의 치료는 주로 약물 치료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 약물 치료:
- 스카비증의 치료에는 페르메트린(Permethrin), 이베르메신(Ivermectin), 술파라진(Sulfur), 린다인(Lindane) 등의 약물이 사용됩니다.
- 이들 약물은 크림, 로션, 샴푸 등의 형태로 제공되며, 명시된 시간 동안 피부에 두었다가 씻어내는 방식으로 사용합니다.
- 페르메트린은 일반적으로 가장 먼저 사용되며, 이베르메신은 페르메트린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나 특별한 경우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 린다인과 술파라진은 다른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나 특별한 경우에만 사용됩니다.
- 약물 사용 후 관리:
- 약물을 사용한 후에는 8-14시간이 지난 후에 몸을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 사용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의료 전문가에게 상담해야 합니다.
- 접촉자 관리:
- 스카비증은 가까운 접촉을 통해 쉽게 전파되기 때문에, 같이 생활하는 사람들이나 근접한 접촉이 있었던 사람들 역시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옷과 침구류 관리:
- 진드기에 감염된 옷이나 침구류는 뜨거운 물에 세탁하거나, 뜨거운 건조기에서 건조해야 합니다. 세탁이나 건조가 불가능한 물건은 밀봉하여 1주일 이상 보관해야 합니다.
- 이는 진드기가 1주일 이상 호스트 없이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길었던 성병에 대한 포스팅이 일단락 되었는데요, 사실 성병이라는 카테고리는 부정적으로 보이기도 하고, 자칫 언급하기 조차 어려워지는 주제같아요. 하지만, 현 시대에 성병은 흔한 질병중에 하나이며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겁내지 말고, 건강을 위해서 부끄러움을 이겨내어 건강을 항상 챙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다음 포스팅부터는 비뇨기 질환으로! 원론으로 돌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찾아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제가 대신 독감 걸린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모두들 제가 빼앗아간 감기 걸리지 않으시기를! 남은 밤 편히 보내세요~
반응형
'건강관리 > 성인병'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2부. 질염의 진단 및 치료 방법 : 여성의 비뇨기 질환 (4) | 2023.12.01 |
---|---|
11-1부. 질염의 원인과 증상 : 여성의 비뇨기 질환 (6) | 2023.11.30 |
특별편 3. 진균성 성병 : 진단과 치료 방법 (8) | 2023.11.26 |
특별편 3. 진균성 성병 : 원인과 증상(Candida, Trichomoniasis) (8) | 2023.11.25 |
특별편 2. 바이러스성 성병 : 진단과 치료방법(HPV, HIV, 헤르페스, B형간염) (2) | 2023.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