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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식재료

17부. 건강을 위한 식재료의 선택

by Routinee 2023.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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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성자 'Routinee' 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의 피부 건강에 대한 내용에 이어서, 앞으로의 몇 포스팅은 식재료에 관한 내용을 작성해 볼 예정입니다. 불로그를 시작하며 생각했던 내용중의 하나는, "가족이나 친구 혹은 연인들에게 건강을 챙기라며 건내주는 것들은 항상 다 먹지 않거나 먹어서 좋아졌는지 등을 파악할 수가 없다는 게 속상" 해서 자연스레 챙겨줄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이었는데요. 그래서 생각한 결론이 '집안의 식재료를 몰래 바꿔놓자' 입니다. 제일 많이 사용하는 조미료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바꿔나가면, 몰래몰래 자연스럽게 스윽~ 챙겨드릴 수 있지 않을가요?(스윗...) 그래서 ㅎㅎ 조미료류 부터 해서 세부 내용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한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조미료 :

1) 소금:

  • 모든 요리의 기본이자 가장 핵심적인 조미료입니다. 소금은 음식의 맛을 돋우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국물 요리, 볶음 요리, 구이 요리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며, 간장, 고추장, 된장 등 다른 조미료를 제조할 때도 사용됩니다.
  • 소금은 화학적으로는 염화나트륨(NaCl)으로 표현되며, 이는 나트륨(Na) 이온과 염화 이온(Cl)이 1:1의 비율로 결합한 이온 화합물입니다.
  • 이는 또한 표준 온도와 압력에서 가장 안정된 나트륨 화합물이기도 합니다.
  • 소금은 많은 생물체가 생존하는 데 필수적인 물질입니다. 이는 세포 내외의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특히 인간의 경우, 소금은 신체의 수분 균형을 유지하고, 신경 및 근육 기능을 유지하며, 혈압과 혈액의 pH를 조절하는데 필요합니다.
  • 소금은 또한 조미료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소금은 음식의 맛을 강조하고, 다른 맛과 조화를 이루며, 특히 단맛을 중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 또한, 소금은 식품의 보존제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소금은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하여 식품이 쉽게 상하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 그러나 과도한 소금 섭취는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고혈압, 심장 질환, 뇌졸중 등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골다공증 발병 위험도 높일 수 있습니다.
  • 따라서 섭취량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소금은 또한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됩니다. 화학 산업에서는 여러 가지 화학 제품을 제조하는 데 사용되며, 농업에서는 토양의 pH를 조절하는 데 사용되기도 합니다.

2) 간장:

  • 한국의 전통 발효식품으로, 콩과 소금, 물, 밀 등을 섞어 발효시킨 후 추출한 액체입니다. 짜고 구수한 맛으로 국, 찌개, 볶음, 조림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됩니다.
  • 간장의 제조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콩을 삶아서 곱게 간 후 밀가루와 섞어 '메주'를 만듭니다. 이 메주는 약 2~3개월 동안 자연스럽게 발효시키고, 그 후 소금물에 담가 액체와 고형물을 분리하여 얻은 것이 바로 간장입니다.
  • 이 과정에서 발효 과정을 거치며 간장 특유의 감칠맛이 나타나게 됩니다.
  • 간장은 크게 진간장과 양조간장으로 나뉩니다.
  • 진간장은 전통적인 방법으로 만든 간장으로, 메주를 사용해 긴 시간동안 천천히 발효시킨 것입니다.
  • 그에 반해 양조간장은 일정량의 밀과 고구마, 옥수수 등을 첨가하여 단시간에 대량으로 제조하는 방식입니다.
  • 이 둘은 맛과 향, 색깔이 조금씩 다르며, 사용하는 요리나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합니다.
  • 간장은 그 자체로 간을 맞추는 용도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도 활용됩니다.
  • 예를 들어, 간장을 기본으로 한 마리네이드 소스는 고기나 생선을 밑간하는 데 사용되며, 간장기름은 볶음밥이나 김밥 등의 요리에 활용됩니다.
  • 그러나 간장은 나트륨 함량이 높으므로, 고혈압이나 심장 질환 등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섭취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3) 고추장:

  • 고춧가루, 멥쌀, 소금, 물 등을 섞어 발효시킨 후 만든 조미료로, 한국 요리의 특징인 매운맛을 내는데 사용됩니다.
  • 또한, 비벼먹는 요리나 찌개, 볶음 요리 등에도 활용됩니다.
  • 고추장의 제조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멥쌀을 삶아서 곱게 간 후 고춧가루와 소금을 섞어 '장아찌'를 만듭니다. 이 장아찌를 약 6개월에서 1년 동안 자연스럽게 발효시키면 고추장이 완성됩니다. 이 과정에서 발효 과정을 거치며 고추장 특유의 매운맛과 감칠맛이 나타나게 됩니다.
  • 고추장은 그 자체로 간을 맞추는 용도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도 활용됩니다.
  • 예를 들어, 비빔밥의 주 재료인 비빔장은 고추장을 기본으로 만들며, 불고기나 갈비 등의 고기 요리를 밑간하는 데도 활용됩니다.
  • 또한, 찌개나 국, 볶음 요리 등에도 널리 사용됩니다. 고추장은 그 풍부한 맛과 향, 매운맛으로 인해 한국 요리의 핵심적인 조미료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 그러나 나트륨 함량이 높으므로, 고혈압이나 심장 질환 등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섭취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4) 된장:

  • 콩을 삶아서 발효시킨 후 만든 조미료로, 진한 감칠맛이 특징입니다.
  • 된장은 한국의 전통 발효식품 중 하나로, 주로 콩과 소금을 섞어 발효시킨 후 만든 조미료입니다.
  • 이는 한국 요리의 간을 맞추거나 음식의 맛을 강조하는 데 사용됩니다.
  • 된장의 제조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콩을 삶아서 곱게 간 후 소금과 섞어 '메주'를 만듭니다.
  • 메주는 약 2~3개월 동안 자연스럽게 발효시키고, 그 후 소금물에 담가 액체와 고형물을 분리하여 얻은 것이 바로 된장입니다.
  • 이 과정에서 발효 과정을 거치며 된장 특유의 진한 감칠맛이 나타나게 됩니다.
  • 된장은 그 자체로 간을 맞추는 용도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도 활용됩니다.
  • 대표적인 예로 된장찌개가 있으며, 이 외에도 된장국, 된장무침, 된장볶음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됩니다.

5) 설탕:

  • 음식의 단맛을 내는데 사용되는 조미료로, 음식의 맛을 부드럽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고기나 생선을 구울 때, 그리고 볶음이나 조림 등을 할 때 사용됩니다.
  • 설탕은 주로 생물체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단당류 중 하나인 사카라이드의 일종입니다. 화학적 이름은 Sucrose로, 포도당과 과당이 1:1로 결합된 이중당입니다.
  • 설탕은 주로 사탕수수나 사과, 사초 등에서 추출하며, 이는 세계 전체 설탕 생산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 설탕은 단맛을 내는데 사용되며, 이는 인간이 가장 선호하는 맛 중 하나입니다.
  • 설탕의 제조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사탕수수나 사초를 수확한 후, 감압 및 가열을 통해 당분을 추출합니다.
  • 그 후, 여러 단계의 정제 과정을 거쳐 백색의 결정 설탕을 얻습니다. 설탕은 그 자체로 간을 맞추는 용도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와 음료의 재료로도 활용됩니다.
  • 예를 들어, 디저트나 베이킹, 캔디, 초콜릿 등의 제조에 필수적이며, 음료나 씨리얼, 요구르트 등에도 널리 사용됩니다.
  • 그러나 과도한 설탕 섭취는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이는 비만, 당뇨병, 심장 질환 등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치아부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섭취량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식초:

  • 특유의 새콤한 맛으로 음식의 맛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샐러드나 피클, 밑반찬 등의 요리에 사용됩니다.
  • 식초는 발효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액체로, 주로 식품 보존, 요리, 청소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 식초는 과일, 곡류, 포도주 등의 당분을 발효시켜서 만들며, 이는 주로 식품의 맛을 산화시키는 데 사용됩니다.
  • 식초의 제조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당분이 포함된 원료를 발효시켜 알코올을 만듭니다. 그 다음, 이 알코올을 또 다시 발효시켜 식초산을 만듭니다.
  • 이 과정에서 발효 과정을 거치며 식초 특유의 산미와 향이 나타나게 됩니다.
  • 식초는 그 자체로 간을 맞추는 용도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도 활용됩니다.
  • 예를 들어, 샐러드 드레싱, 피클, 마리네이드, 소스 등의 제조에 사용되며, 빵이나 케이크 등의 베이킹에도 사용됩니다.
  • 식초는 그 산미와 향으로 인해 요리의 맛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어줍니다.
  • 또한, 식초에는 항균성이 있어 식품 보존에도 사용되며, 천연 청소제로도 활용됩니다.
  • 그러나 식초는 산성이 강하므로, 과도한 섭취는 위장관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섭취량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초를 제외한, 짠맛을 포함하고 있는 조미료류는 '소금'을 베이스로 하여 만들어지며 각각의 과정에서 고체, 액체 또는 발효하는 시간과 방법에 따라서 나뉘는 것입니다. 그래서 상기 정리한 6가지의 조미료 중 근원이 되는 '소금'을 시작으로 하여 다음 포스팅부터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기로 결심하면서 생각한 내용은 사실, 아버님이 무뚝뚝하신 편이어서 어떻게 건강을 챙겨드려야 할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부터는 실제로 어떻게 몰래몰래~ 스윽 준비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하여 생각하며 글을 작성해볼게요~ 오늘은 2023.12.29일(금)요일, 올해의 마지막 금요일이 될 것같네요. 주변의 소중한 분이 계시다면 오랜만에 연락이라도 하여 안부도 물으시구, 곁에 소중한 분이 계시다면 꽃이나 그분이 좋아하시는 물건을 하나 선물로 주신다면 너무나도 좋을 것 같은 하루입니다. ㅎㅎ 연말 마무리 행복하고 원만하게 하시고 ㅎㅎ 내년에도 더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마무리! 완벽하게 보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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