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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성인병

6부. 고혈당

by Routinee 2023.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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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성자 'Routinee'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표적인 혈관 질환 3가지인 고혈압, 고지혈증, 고혈당 중 마지막 녀석에 대하여 글을 작성해 볼 예정입니다. 하나하나 알아가다보니 더 경각심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주변에 질환을 앓고 계시는 분이 계시기에 걱정도 더욱 커지는 것도 당연한 것 같아요. 그러니 앞으로도! 열심히 조금씩 알아 보겠습니다!

고혈당의 원인과 이해

  • 고혈당은 혈액 속에 당분(글루코스)의 수치가 정상보다 높아진 상태를 말합니다.
  • 글루코스는 우리 몸이 에너지를 얻기 위해 필요한 주요 성분이며, 음식물을 섭취하면 소화 과정을 통해 글루코스로 변환됩니다. 이후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의 도움으로 세포 내부로 들어가 에너지로 사용됩니다.
  • 그러나 몸이 충분한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하거나 인슐린 작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글루코스는 혈액 내에 머무르게 되어 혈당수치가 상승합니다.
  •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당뇨병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고혈당의 원인: 인슐린의 역할과 결함 고혈당은 혈중 포도당 수치가 정상보다 높아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 현상의 주요 원인은 인슐린, 즉 우리 몸이 포도당을 에너지로 변환하는데 필요한 호르몬에 관련된 문제입니다.
  • 인슐린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식사를 통해 섭취된 탄수화물이 소화되어 포도당으로 변환되면, 이 포도당은 혈류를 통해 전체 몸으로 분배됩니다. 그럼 인슐린이 활동하여 세포가 포도당을 흡수하게 하고 에너지로 사용하게 합니다.
  • 그러나 이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고혈당 상태가 됩니다.
  • 첫째, 팬크리아스에서 충분한 양의 인슐린이 생산되지 않거나, 둘째, 세포가 인슐린에 반응하지 않는 '인슐린 저항성' 상태일 경우입니다.
  • 어느 경우든 결과적으로 세포는 필요한 에너지를 얻기 위해 충분한 포도당을 흡수하지 못하며, 대신 혈중에 남아있습니다.

당뇨병과 고혈당

  • 밀접한 연관성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당뇨병을 들 수 있습니다.
  • 1형 당뇨병에서는 팬크리아스가 '거의' 또는 '전혀' 인슐린을 생산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외부에서 인슐린을 주입하여야 합니다.
  • 2형 당뇨병에서는 팬크리아스가 아직 일정량의 인슐린을 생산하지만, 그 양이 부족하거나 세포들이 그 작용에 반응하지 않습니다(인슐린 저항). 이럴 때에는 생활 습관 개선 및 약물 치료를 통해 혈당을 관리합니다.

고혈당의 위험성과 관리

  •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심각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 당뇨병은 심장병, 뇌졸중, 신장 질환, 시력 손상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인슐린의 역할과 결함, 당뇨병과의 연관성 등을 이해하면서 우리 몸의 포도당 메타볼리즘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개개인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더 잘 파악하고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고혈당의 증상과 진단

  • 고혈당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 없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여러 가지 증상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강한 목마름과 자주 소변 보기: 체내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기 위해 신장이 더 많은 소변을 만듭니다.
  • 증가된 피로감: 세포 내 에네르기 생산량 감소로 인해 피로감이 나타납니다.
  • 알수 없는 체중 감소: 세포가 에네르기를 얻기 위해 지방 저장소를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 시력 문제: 고혈당으로 인해 눈에 손상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상처가 잘 나지 않거나,
  • 치료가 지연되는 경우: 고혈당은 면역 체계를 약화시키고 상처 치유를 늦춥니다.
  • 직접적인 혈액 검사를 통해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으며, '공복 혈당 검사'와 '임의 시점 혈당 검사', '경구 포도당 내성 검사'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진단합니다.
  • 기본적인 고혈당 진단 방법: 혈당 검사 고혈당을 확인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혈액 검사를 통해 현재의 혈중 포도당 수치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 공복 혈당 검사: 최소 8시간 동안 급식 후에 실시되며, 이때의 혈중 포도당 수치가 126 mg/dL 이상일 경우 당뇨병으로 판정됩니다.
  • 임의 시점 혈당 검사: 임의 시점에 측정된 포도당 수치가 200 mg/dL 이상일 경우, 특히 그와 함께 당뇨병 증상(각성 목마름)이 있는 경우에는 당뇨병으로 판정됩니다.
  • 세부적인 고혈당 진단 방법: HbA1c 및 경구 포도당 내성 검사 더욱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 다음과 같은 추가적인 테스트들이 사용됩니다.
  • HbA1c(글리코 헤모글로빈다)검사: HbA1c검사는 최근 2~3개월 동안의 평균 수치를 나타내주며, 일시적인 변동을 넘어서 장기간의 혈중 포도당 관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HbA1c수지가 %6.5% 이상일 경우 당뇨병으로 판정받습니다.
  • 경구 포도당 내성검사(OGTT): 이 검사는 공복 상태에서 시작하여, 고농도 포도당 용액을 마신 후 일정 시간마다 혈당 수치를 측정합니다.
  • 2시간 후의 혈중 포도당 수치가 200 mg/dL 이상일 경우 당뇨병으로 판정됩니다.

결론:

고혈당과 적극적인 관리 고혈당은 당뇨병을 비롯한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건강 검진과 생활 습관 개선으로 혈당을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고혈당 상태는 제대로된 식습관과 운동 습관, 그리고 필요에 따른 약물 치료로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이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장기적으로 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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