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부. 소금 : '저염'의 의미 및 실천 (1부)

안녕하세요, 작성자 'Routinee'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소금에 대하여 화두가 많이 되는 '저염'에 대하여 글을 작성해 볼 예정입니다. 저염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어떠한 내용들이 있는지에 대하여 작성해보겠습니다~

균형의 저울.....ㅎㅎ

1. '저염'의 의미 :

• '저염'은 '저(낮은) 염(염분, 소금)'의 줄임말로, 적절한 소금 섭취를 의미합니다.
• 이는 우리 몸에 필요한 소금을 섭취하는 것은 물론, 과도한 소금 섭취로 인한 건강 문제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저염에 대하여 논하기 위해서는 체내의 나트륨-칼륨의 균형에 대한 언급이 필요합니다.
• 체내에서 나트륨과 칼륨의 균형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 두 가지 이온은 신체의 수분 균형, 혈압 조절, 신경 및 근육 기능 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 나트륨은 체액의 양을 조절하고, 신경과 근육의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요합니다.
• 반면, 칼륨은 세포 내 액체의 양을 조절하며, 신경 전달과 근육 수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나트륨과 칼륨은 서로 대비되는 역할을 하여 체내의 전해질 균형을 유지합니다.
•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혈압을 높이는 반면, 충분한 칼륨 섭취는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 따라서 두 이온의 균형이 중요한 이유는 고혈압과 같은 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2. '저염'과 나트륨-칼륨 균형 '

• 저염'은 소금(나트륨 염화물) 섭취를 줄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 소금 섭취를 줄이면 체내 나트륨 수치가 감소하고, 이는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반면, 칼륨은 과일, 채소, 콩류 등에 많이 들어있으므로 이러한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면 체내 칼륨 수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 이렇게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칼륨 섭취를 늘리는 것이 '저염' 식단의 핵심이며, 이는 체내 나트륨과 칼륨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칼륨이 체내의 나트륨 농도를 낮추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 1) 칼륨과 나트륨은 서로 상호 작용하면서 체내의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게 됩니다.
• 2) 이 두 물질은 특히 신장을 통해 체내에서 필터링되고, 이 과정에서 나트륨과 칼륨의 농도는 서로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 3) 칼륨은 신장에서 나트륨을 필터링하고 배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충분한 칼륨 섭취는 신장이 더 많은 나트륨을 배출하도록 도와줍니다.
• 4) 이로 인해 체내의 나트륨 농도가 낮아지고, 결과적으로 혈압이 내려갈 수 있습니다.
• 이러한 이유로, 고혈압이나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것과 동시에 칼륨 섭취를 늘리는 것이 권장됩니다.
• 칼륨이 풍부한 음식에는 당근, 비트, 과일, 바나나, 감자, 콩류, 요구르트, 연어 등이 있습니다.

3. '저염'의 필요성

• 소금은 체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나트륨을 제공합니다.
• 나트륨은 신체의 수분 균형을 유지하고, 신경과 근육의 기능을 조절하는데 필요한 미네랄입니다.
• 그러나 과도한 소금 섭취는 체내 나트륨 수치를 높여 혈압을 증가시키며, 이는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등 다양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입니다.

4. '저염'의 권장량

• 세계보건기구(WHO)는 성인의 하루 소금 섭취량을 5g(한 작은 숟가락)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 이는 약 2g의 나트륨 섭취량을 의미하며, 이보다 많은 소금을 섭취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 추가로, 저염 식품의 기준은 식품의 표시 및 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르면, '저염'이라는 표시를 하려면
  100g당 나트륨이 120mg 이하인 경우만 가능합니다.
• 이는 식품 제품에 '저염'이라는 표시를 하는 기준으로, 소비자들이 식품 선택 시 참고할 수 있습니다.

5. '저염'의 실천방법

• 저염을 실천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해 직접 요리하는 것입니다.
• 가공식품은 편리하긴 하지만, 대개 많은 양의 소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또한, 음식을 조리할 때 소금 대신 허브나 스파이스를 활용하여 맛을 내는 것도 좋습니다.
• '저염'은 단순히 소금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식습관을 바꾸고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개념입니다. 

엄청나게 맵고, 짜게먹는 것을 좋아하는 저로써....이번 포스팅은 무섭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음식은 자고로 조금 짭짤해야 맛있다고 생각하는데 ㅠㅠ 그래서 제가 짜게 먹더라도 건강한 식습관을 알아왔지만! 그것도 저염에 관련된 내용이라서 다음 글에 이어서 작성해보려구 합니다~ 오늘은 불타는 금요일....ㅎㅎ 저는 좀 우울한 금요일이지만 여러분들의 우울한 부분이 있으시다면 저에게 잠시 맡겨두시고 행복한 금요일 그리고 주말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한주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