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부. 음식을 짜게 먹을 때, 싱겁게 먹을 때의 위험성

안녕하세요, 작성자'Routinee'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음식을 짜거나, 싱겁게 먹을 때의 위험성에 대하여 글을 작성해 볼 예정입니다. 통상적으로 음식을 짜게 먹으면 건강에 해롭다는 말이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반대로 싱겁게 먹는 경우에도 크나큰 위험이 될 수 있다는 점은 알려져 있지 않은 것 같아요. ㅎㅎ 그래서 준비를 해보았습니다. 저는 사실 일찌감치 퇴근을 해버렸답니다?! 행복합니다. 그래서 웃으며 카페에서 블로깅을 하고 있어요. 여러분도 얼른 일을 끝내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포스팅 시작해 보겠습니다!

균형을 얼마나 잘 맞추면 이런게 가능....

1. 음식을 짜게 먹었을 때의 위험성 :

1) 짜게 먹는 것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 소금의 주성분인 나트륨은 적당량 섭취할 경우 필수적이지만,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여러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A) 고혈압:

• 가장 잘 알려진 위험 중 하나입니다. 나트륨은 체내에서 수분을 보유하게 만들어 혈액량을 증가시킵니다.
• 이로 인해 혈압이 상승하게 되며, 장기간에 걸쳐 고혈압이 지속되면 심장 질환, 뇌졸중 등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B) 심장 질환:

• 고혈압은 심장에 부담을 주어 심장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 또한, 나트륨의 과다 섭취는 심장 질환에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으며, 심장 마비나 심부전과 같은 상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C) 뇌졸중:

• 고혈압은 뇌졸중의 주요 위험 인자입니다.
• 뇌졸중은 뇌로 가는 혈류가 차단되어 발생하며, 나트륨의 과다 섭취는 이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D) 신장 질환:

•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신장에 부담을 주어 신장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신장은 체내 노폐물과 초과 나트륨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데, 나트륨이 과다하게 섭취되면 이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E) 골다공증:

• 나트륨 섭취량이 많으면 칼슘 배설량도 증가하여, 장기적으로 뼈의 밀도가 감소하고 골다공증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F) 위암:

• 일부 연구에서는 과다한 나트륨 섭취와 위암 사이의 관련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나트륨이 위점막을 자극하여 장기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으며, 이는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G) 부종:

• 나트륨은 체내에서 수분을 끌어당기는 성질이 있어, 과다 섭취 시 손, 발, 얼굴 등에서 부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H) 만성 탈수:

•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체내 수분 균형이 깨져 만성적인 탈수 상태에 이를 수 있으며, 이는 피로감, 두통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위와 같은 이유로 나트륨 섭취량을 하루 권장량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을 2,000mg(소금 약 5g) 이하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2) 세포에서의 반응 :

• 음식을 짜게 먹을 경우, 과도한 나트륨 섭취가 세포와 신경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A) 수분 이동과 세포 부피:

• 세포 내외의 나트륨 농도는 수분 이동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나트륨 농도가 높은 곳으로 수분이 이동하는 경향이 있습니다(삼투압 원리).
•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세포 외부의 나트륨 농도를 상승시켜 세포로부터 수분을 끌어당기고, 이로 인해 세포는 수축하거나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B) 세포 내 환경의 변화:

• 세포 내외의 나트륨 균형은 세포 기능과 신호 전달에 필수적입니다.
• 과도한 나트륨은 세포 내외의 이온 균형을 방해하여 세포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C) 신경 수준에서의 영향 신경 전달:

• 신경 세포는 나트륨과 칼륨 이온의 농도 차이를 통해 전기적 신호를 생성하고 전달합니다.
•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이 농도 차이를 변화시켜 신경 신호의 전달이 비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 이는 신경계 기능 장애로 이어질 수 있으며, 두통, 현기증, 심한 경우 신경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D) 혈압과 신경계:

•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혈압 상승과 관련이 있으며, 이는 뇌로 가는 혈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혈압이 지속적으로 높은 상태는 뇌졸중과 같은 신경계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E) 자극성 증가:

• 높은 나트륨 농도는 신경 세포의 자극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이는 특히 통증 감각을 전달하는 신경에 영향을 주며, 몸의 다른 부분에도 불필요하게 고민감이나 불편함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 세포와 신경의 기능이 방해받으면 심장 질환, 고혈압, 뇌졸중, 신경계 장애 등의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2. 음식을 싱겁게 먹었을 때의 위험성 :

1) 나트륨 섭취가 지나치게 낮을 경우에도 몇 가지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나트륨은 체내에서 주요 전해질 중 하나로, 적절한 수준의 섭취는 신체 기능 유지에 필수적입니다.

A) 전해질 불균형:

• 나트륨은 체내 수분 균형과 전해질 수준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식사를 지나치게 싱겁게 하여 나트륨 섭취가 부족할 경우, 혈중 나트륨 농도가 낮아져 전해질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이 상태를 저나트륨혈증이라고 하며, 두통, 메스꺼움, 피로감, 혼란, 심한 경우 발작이나 혼수 상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B) 혈압 저하:

• 나트륨 섭취가 지나치게 낮으면 혈압이 비정상적으로 낮아질 수 있습니다.
• 혈압이 너무 낮은 상태는 현기증, 어지럼증, 실신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특히 노인에서 이러한 증상이 더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C) 운동 능력 저하:

• 나트륨은 근육 기능과 신경 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나트륨 섭취가 부족하면 근육 경련, 약화, 심지어는 심한 운동 후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D) 소화 문제:

• 나트륨은 소화 과정에서도 역할을 합니다.
• 소화액의 주요 성분 중 하나가 나트륨이기 때문에, 나트륨 섭취가 부족하면 소화 불량이나 영양소 흡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 탈수 위험:

• 나트륨 섭취가 낮으면 체내에서 수분을 적절히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 이는 탈수를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더운 환경에 노출되거나 운동을 할 때 더욱 위험할 수 있습니다.

2) 세포에서의 반응 :

• 음식을 지나치게 싱겁게 먹어 나트륨 섭취가 부족할 경우, 체내 세포와 신경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A) 수분 균형의 변화 :

• 나트륨은 체내에서 수분 균형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나트륨이 부족하면 체내 수분 균형이 깨지면서 세포 내외의 수분 이동이 비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 이는 세포 기능의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B) 세포 기능의 저하:

• 나트륨은 세포 내외의 이온 균형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 나트륨 농도가 저하되면 세포는 에너지 생성, 영양분 흡수, 대사산물 배출 등 기본적인 생리 기능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C) 신경 수준에서의 영향(신경 전달의 장애):

• 나트륨은 신경 세포 간의 신호 전달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 신경 세포는 나트륨과 칼륨 이온의 농도 차이를 이용해 전기 신호를 생성하고 전달합니다.
• 나트륨 농도가 낮으면 이 신호 전달 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신경계 기능 장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이는 근육 약화, 반응 시간의 지연, 심지어는 의식 수준의 변화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D) 저나트륨혈증의 위험:

• 심각한 나트륨 부족 상태는 저나트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뇌 부종을 포함한 심각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뇌 세포 내로 과도한 수분이 이동하면, 뇌 내 압력이 상승하여 두통, 혼란, 발작,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E) 호르몬 및 대사 조절 장애:

• 나트륨은 체내 여러 호르몬의 분비와 작용에 영향을 미칩니다.
• 특히, 나트륨 농도는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 시스템(RAAS)과 같은 혈압 조절 시스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 나트륨 섭취가 부족하면 이러한 시스템의 조절에 문제가 생겨 혈압이 비정상적으로 낮아지거나 대사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나트륨은 세포와 신경 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 따라서 음식을 싱겁게 먹어 나트륨 섭취가 부족하면, 세포와 신경 수준에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음식, 소금, 운동 등 일상에서 '과다'한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항상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많음과 적음을 나누는 기준이라는 것은 없는 것이기에 이를 대비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균형을 맞춘 (음식, 운동, 생활)을 함이 최선의 방법인 것 같아요. 지난 포스팅을 예로 들면, 소금을 섭취할 때 야채와 함께 한다던지 운동을 하고 나서는 달고 맛있는 음식을 섭취한다던지의 방법으로요.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은 항상 균형 있는 기분과 생활을 유지할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파이팅입니다!